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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올가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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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풍 올가 (1999년)는 1999년에 발생한 태풍으로,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시작되어 일본 열도를 거쳐 한반도에 상륙했다. 이 태풍은 필리핀 루손 지역에 폭우를 내려 8만 명의 이재민과 16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으며, 대한민국에는 64명의 사망자와 6억 5천 7백만 달러의 재산 피해를 입혔다. 특히 대한민국에는 25년 만에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북한에도 홍수로 인한 피해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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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올가 (1999년)
기본 정보
1999년 8월 2일 최대 강도의 태풍 올가
1999년 8월 2일 최대 강도의 태풍 올가
태풍 정보
이름태풍 올가 (Olga)
국제 번호199907
JMA 분류열대 폭풍
활동 기간1999년 7월 29일 ~ 1999년 8월 5일
세력
JMA 최저 기압970 hPa
JMA 10분 최대 풍속65 kt (120 km/h)
JTWC 1분 최대 풍속80 kt (150 km/h)
최대 크기 (직경)1200 km
영향
총 사망자266명
피해액6억 5700만 달러
영향 지역캐롤라인 제도
필리핀
류큐 제도
한국
상세 정보
발생일1999년 7월 29일
소멸일1999년 8월 5일
10분 최대 풍속65 m/s
피해 정보 (한국)
인명 피해 (사망/실종)67명

2. 발생 과정 및 경로

7월 26일, 잘 발달된 몬순 골의 동쪽 끝에서 필리핀 동쪽으로 떨어진 곳에서 기상 교란이 시작되었다. 이 교란 내 대류는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증가했고, 7월 29일 열대 저기압 11W가 형성되었다. 이 시스템은 계속해서 강해져, 오키나와 섬에 접근하면서 이틀 후 태풍 올가가 되었다. 8월 1일, 올가는 태풍으로서 일본 열도에 상륙했고, 섬을 지나면서 약간 약화되었다. 북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대한민국에 접근할 때 150km/h의 풍속으로 최대 강도에 도달했다. 8월 3일, 태풍은 제주도 서쪽을 지나면서 약화되기 시작했고, 서해로 북상하기 전에 태안반도에 두 번째로 짧게 상륙했다. 그날 늦게 이 태풍은 강한 열대 폭풍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마지막으로 상륙했으며, 100km/h의 풍속을 보였고, 곧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1] 일본 기상청(JMA)와 필리핀 대기 지구 물리 천문청(PAGASA) 모두 올가를 태풍으로 간주했으며, PAGASA는 합동 태풍 경보 센터(JTWC)가 이 시스템에 대한 첫 경고를 발표하기 전에 이 태풍에 ''이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2]

2. 1. 발생 초기

7월 26일, 잘 발달된 몬순 골의 동쪽 끝에서 필리핀 동쪽으로 떨어진 곳에서 기상 교란이 시작되었다. 이 교란 내 대류는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증가했고, 7월 29일 열대 저기압 11W가 형성되었다. 이 시스템은 계속해서 강해져, 오키나와 섬에 접근하면서 이틀 후 태풍 올가가 되었다.[1] 일본 기상청(JMA)와 필리핀 대기 지구 물리 천문청(PAGASA) 모두 올가를 태풍으로 간주했으며, PAGASA는 합동 태풍 경보 센터(JTWC)가 이 시스템에 대한 첫 경고를 발표하기 전에 이 태풍에 ''이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2]

2. 2. 세력 강화 및 일본 통과

7월 26일, 잘 발달된 몬순 골의 동쪽 끝에서 필리핀 동쪽으로 떨어진 곳에서 기상 교란이 시작되었다. 이 교란 내 대류는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증가했고, 7월 29일 열대 저기압 11W가 형성되었다. 이 시스템은 계속해서 강해져, 오키나와 섬에 접근하면서 이틀 후 태풍 올가가 되었다. 8월 1일, 올가는 태풍으로서 일본 열도에 상륙했고, 섬을 지나면서 약간 약화되었다.[1] 일본 기상청(JMA)과 필리핀 대기 지구 물리 천문청(PAGASA)은 모두 올가를 태풍으로 간주했으며, PAGASA는 합동 태풍 경보 센터(JTWC)가 이 시스템에 대한 첫 경고를 발표하기 전에 이 태풍에 ''이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2]

2. 3. 한반도 상륙 및 소멸

8월 3일, 태풍 올가는 제주도 서쪽을 지나면서 약화되기 시작했고, 서해로 북상하기 전 태안반도에 상륙했다.[1] 그날 늦게 태풍은 강한 열대 폭풍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상륙했으며, 100km/h의 풍속을 보였고, 곧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1]

3. 대한민국에 미친 영향

태풍 올가는 한반도에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야기했다. 서울 인근에서는 96km/h의 강풍이 관측되었으며, 대한민국과 북한의 국경 근처에서 최대 60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5] 이로 인해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는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

1999년 8월 1일 동두천시에서는 377.5mm의 일 최대 강수량이 관측되었는데, 이는 대한민국 기상 관측 사상(1904년~) 10위에 해당한다.[3]

3. 1. 인명 피해

태풍 올가는 필리핀 루손 지역에 폭우를 내려 8만 명의 이재민과 16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특히 메트로 마닐라 외곽 안티폴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60명이 사망했다.[3]

한반도에는 최대 6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으며, 특히 대한민국북한의 국경 근처에서 강수량이 가장 높았다.[5] 이로 인해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대한민국에서 64명이 사망했고,[4] 북한에서도 적십자사 보고에 따르면 42명이 사망하고 4만 명이 집을 잃었다.[7]

3. 2. 재산 피해

태풍 올가는 1999년에 발생한 태풍 중 재산 피해 규모가 4번째로 컸던 태풍이다. 대한민국에 총 6.57억달러, 한화로 약 1조 490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혔다.[3] 특히, 한반도에는 최대 6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약 400km2의 논과 8,500채의 가옥이 파괴되었다.[6] 또한 25,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6]

태풍의 재산피해 순위 (1904년~)
순위발생일태풍명재산 피해액 (억원)
1위0215루사51,479
2위0314매미42,225
3위0603에위니아18,344
4위9907올가10,490
5위1214 / 1215덴빈 / 볼라벤6,365
6위9507재니스4,563
7위8705셀마3,913
8위1216산바3,657
9위9809예니2,749
10위0012프라피룬2,521



태풍 올가는 필리핀에도 영향을 미쳐 루손 지역에 폭우를 내려 8만 명의 이재민과 16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특히 메트로 마닐라 외곽 안티폴로에서는 산사태로 60명이 사망했다.[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도 홍수로 인해 42명이 사망하고 4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식량 부족 상황이 악화되었다.[7]

3. 2. 1. 기록적인 강수량

태풍 올가는 대한민국에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했다. 1999년 8월 1일 동두천시에서는 377.5mm의 일 최대 강수량이 관측되었는데, 이는 대한민국 기상 관측 사상(1904년~) 10위에 해당한다.[3]

대한민국 태풍 내습시 관측된 최대 강수량 (1904년-)
순위태풍 번호태풍 이름일 최대강수량관측 연월일관측 장소
1위0215루사870.5mm2002/8/31강릉
2위1918미탁556.9mm2019/10/3울진
3위8118아그네스547.4mm1981/9/2장흥
4위9809예니516.4mm1998/9/30포항
5위9112글래디스439.0mm1991/8/23부산
6위0711나리420.0mm2007/9/16제주
7위0314매미410.0mm2003/9/12남해
8위7214베티407.5mm1972/8/20해남
9위7119올리브390.8mm1971/8/5삼척
10위9907올가377.5mm1999/8/1동두천


3. 3. 사회적 영향

태풍 올가는 필리핀에 직접 상륙하지는 않았지만, 루손 지역에 폭우를 내려 8만 명의 이재민과 160명의 사망자를 냈다. 특히 메트로 마닐라 외곽 안티폴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60명이 사망했다.[3] 오키나와에서는 가데나 공군 기지에서 80km/h의 풍속이 기록되었고, 피해는 크지 않았다.[4]

한반도에는 최대 600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특히 북한남한의 국경 근처에서 강수량이 가장 높았다.[5] 이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대한민국에서 64명이 사망했고, 서울 인근에서는 96km/h의 강풍이 관측되었다.[4] 대한민국에서는 약 400km2과 8,500채의 가옥이 파괴되었고, 25,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6] 적십자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홍수로 42명이 사망하고 4만 명이 집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이 홍수는 북한 전역의 식량 부족을 더욱 심화시켰다.[7] 태풍 올가는 25년 만에 한국에서 기록된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대한민국에 총 6.57억달러의 피해를 입혔다.[3]

4. 기타 국가에 미친 영향

태풍 올가는 필리핀에 직접 상륙하지는 않았지만 루손 지역에 폭우를 내려 8만 명의 이재민과 16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3]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80km/h의 강풍이 기록되었으나 피해는 미미했다.[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홍수로 42명이 사망하고 4만 명이 집을 잃었으며, 식량 부족 상황이 악화되었다.[7]

4. 1. 필리핀

태풍 올가는 필리핀에 직접 상륙하지는 않았지만, 루손 지역에 많은 비를 내려 8만 명의 이재민과 160명의 사망자를 냈다.[3] 이 중 60명은 메트로 마닐라 외곽 안티폴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사망했다.[3]

4. 2. 일본

태풍 올가는 오키나와를 통과하면서 가데나 공군 기지에서 80km/h의 풍속이 기록되었고, 피해는 미미했다.[4]

4.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한반도에는 최대 600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강수량은 북한남한의 국경 근처에서 가장 높았다.[5] 적십자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홍수로 인해 42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4만 명이 집을 잃었다고 보고했다.[7] 같은 홍수로 인해 북한 전역의 식량 부족이 악화되었다.[7]

참조

[1] 웹사이트 Typhoon Olga (11W) http://www.usno.navy[...] 2013-08-19
[2] 웹사이트 Monthly Global Tropical Cyclone Summary: July 1999 http://www.australia[...] 2007-02-17
[3] 웹사이트 1999 Flood Archive http://www.dartmouth[...] 2007-02-18
[4] 웹사이트 Typhoon Olga (11W) http://www.usno.navy[...] 2013-08-19
[5] 웹사이트 Weekly Weather and Crop Bulletin http://usda.mannlib.[...] 1999-08-10
[6] 웹사이트 Monthly Global Tropical Cyclone Summary: July 1999 http://www.australia[...] 2007-02-17
[7] 뉴스 High alert as typhoon threatens http://news.bbc.co.u[...] BBC 2007-02-18
[8] 뉴스 "[책갈피 속의 오늘]1999년 태풍 ‘올가’ 한반도 강타" https://news.naver.c[...] 동아일보 200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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